어느 날 우연히 뉴스를 시청하다가 눈이 번쩍했던 적이 있다.
북한 소식을 전하던 여성앵커의 말이었다.
'뼈 때린다'라는 표현이 너무도 어울렸다.
왜 그렇게 느껴졌던 것일까?
만약 같은 내용을 우리나라 뉴스 방송에서는 어떻게 이야기했을까?
아마도 한자와 영어와 한글을 섞어서 아주 고급스럽게 이야기 했겠지?
과연 지금의 나는 어떠한가?
무의식적으로 쓰는 영어, 한자, 일본식 말...
지금 쓰고 있는 짧은 글에서도 우리 말이 아닌 것이 눈에 띈다.
사실 어떻게 바꿔야 할 지 무지한게 사실이다.
과연 나는 얼마나 그리고 잘 우리 말을 사용하고 있을까?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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