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야기/영화3 [영화감상]가슴 묵직했던 영화, '내가 죽던 날'을 보고... 초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었던 오늘, 한편의 가슴 묵직한 영화를 보았다. 지난 11월 12일 개봉한 '내가 죽던 날' 이다. 예고편을 봤을 때부터 꼭 봐야지 했던 영화였다. 김혜수 배우를 비롯해 이정은 배우의 연기가 무척 기대되었던 작품이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배우들의 연기가 압권이었다. 오랜만에 영화 속 인물들의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 했다. 처음 영화는 스릴러 장르의 모습을 띄고 시작하지만 중반을 넘어가면서는 한 편의 가슴 묵직한 드라마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각자 사연들을 가진 주인공들의 아픔이 어느 순간 하나로 뭉쳐서 크게 와 닿았고 결국 내가 나이기에, 삶은 생각보다 길기에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었다. 2시간가량의 상영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던 영화. 웅장하지도 자.. 2020. 11. 15. [영화감상]영화쿠폰사용하여 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현재 영화산업활성을 위한 영화쿠폰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이 두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1차 발행된 영화쿠폰으로 어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관람했다. 현재 2차, 3차 진행되고 있으니 놓치지말고 사용하시길...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도를 배경으로 대기업 고졸출신 여직원 3명이 주축이 되어 회사 내 비리와의 싸움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이야기 한다. 회사 말단직원, 그것도 고졸출신의 여직원들이 대기업을 상대로 내부고발자로서 힘든 싸움을 하지만 끝내 이기고 일어나 문제를 해결하는게 묘한 카타르시스도 일으키기도 했다. 영화가 1995년도라는 과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현재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의를 위해 평범한 시민들이 모여 아직도 정의롭.. 2020. 11. 2. [넷플감상]넷플릭스나 유튜브 소리 키우는 법 노트북에 스피커를 연결한 후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보다보면 소리가 왜이리 작지? 라는 의문이 든다. 보통은 스마트폰으로 보기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다가 최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노트북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불편했던 경험이 있다. 아래 순서대로 변경해 보시길...아주 간단하다. 1. 제어판 -> 소리 2. 연결되어있는 스피커에 오른쪽 커서를 눌러 '속성' 클릭 3. 속성 메뉴 중 'Enhancements'를 클릭 -> 4번째에 보이는 'Loudness Equalization'을 선택 V 후 확인 누르면 완료. 이제 완료되었다. 바로 확인해 보면 소리가 커졌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두 즐감하시길...당연히 유튜브 소리도 커져있을 것이다.^^ 2020.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