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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온전히 낯선 상황과 마주하는 것

이런저런이야기/언어공부5

[스페인어]의문사 정리 대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질문이 필요합니다. 질문을 하기 위해선 의문사를 알아야 하는 건 필수죠. 영어 의문사들과 연결하여 정리를 해보니 외우기가 조금 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Quién 누구 (사람만 사용) = Who ¿Qué 무엇, 무슨 (사람과 사물에 사용) = What ¿Cuánto 몇개, 얼마의 (수나 양) = How many / much ¿Cuál 어느 것 (선택) = Which ¿Cómo 어떻게 (방법) = How ¿Dónde 어디에 (장소) = Where ¿Cuándo 언제 (때) = When ¿Por qué 왜 (이유) = Why ¿Qué tal ~는 어때? (어떤 상황 또는 명사의 안부) 2020. 12. 11.
[우리말]1.자주쓰는 중국글자말, 우리말로 고쳐보기 '우리말과 글을 최대한 사용해보자'라는 마음을 먹은 후 구입한 책이 있다. 「우리말 바로 쓰기_이오덕」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이라는 책에서도 추천한 책이기도 하다. 총 5권이며, 1편은 5권의 내용을 압축해 놓은 것이다. (다 읽기가 부담된다면 1편만 읽어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현재 1편을 읽어가고 있다. 새삼 내가 무심코 쓰고 있던 들온말들에 놀라고 있는 중이다. 너무 모르고 살았노라고 책장을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반성하고 있다. "밖에서 들오온 잡스런 말을 세 가지로 나눌수 있으니, 첫째는 중국글자말이요, 둘째는 일본말이요, 셋째는 서양말이다" _「우리말 바로 쓰기 1편_이오덕」 들어가는 말 중에서 이 세 가지 중에서도 가장 우리말에 잘 섞여있는 말이 중국글자말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한글이 .. 2020. 11. 24.
[스페인어]스페인어 1~100 까지 숫자 정리 2017년 스페인 여행가기 전 숫자는 1 (uno), 2 (dos), 3 (tres) 이 세개만 외우고 갔다. 다행히 그 이상은 크게 사용할 일이 없었지만, 이제 스페인어를 공부하는 이상 100까지는 외우기로 했다. 우선 1~20 까지 1 uno 11 once 2 dos 12 doce 3 tres 13 trece 4 cuatro 14 catorce 5 cinco 15 quince 6 seis 16 dieciséis 7 siete 17 diecisiete 8 ocho 18 dieciocho 9 nueve 19 diecinueve 10 diez 20 veinte 1~10 까지는 비교적 쉽게 외워진다. 11~15 까지는 꽤 어렵게 외워진다. 16부터는 뭔가 규칙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21~40 까지 21 ve.. 2020. 11. 7.
[스페인어]Windows 10에서 스페인어 자판(키보드) 설정 방법 얼마 전부터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했다. 코로나 시기에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풍성하게 보내고 싶었다. 2017년도에 사놓은 스페인어 책이 있는것으로 보아 아마도 그때부터 스페인어에 대한 갈증이 있었나 보다. 스페인어를 잘 말하고 싶은 목표도 있지만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스페인어로 글을 써보는 것.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우선 키보드 설정부터 변경해 보기로 했다. Windows 10에서 스페인어 자판(키보드) 설정 방법 1. 먼저 모니터 왼쪽 하단 '시작' 버튼을 클릭 후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에 들어간다. 2. 아래 창이 뜨면 그중 '시간 및 언어'를 클릭한다. 3. '언어'를 선택한 후 '+ 기본 설정 언어 추가하기'를 클릭하면, 4. '설치할 언어 선택' 창이 뜨고 스.. 2020. 10. 21.
[우리말]나는 우리 말을 얼마나 그리고 잘 사용하고 있을까? 어느 날 우연히 뉴스를 시청하다가 눈이 번쩍했던 적이 있다. 북한 소식을 전하던 여성앵커의 말이었다. '뼈 때린다'라는 표현이 너무도 어울렸다. 왜 그렇게 느껴졌던 것일까? 만약 같은 내용을 우리나라 뉴스 방송에서는 어떻게 이야기했을까? 아마도 한자와 영어와 한글을 섞어서 아주 고급스럽게 이야기 했겠지? 과연 지금의 나는 어떠한가? 무의식적으로 쓰는 영어, 한자, 일본식 말... 지금 쓰고 있는 짧은 글에서도 우리 말이 아닌 것이 눈에 띈다. 사실 어떻게 바꿔야 할 지 무지한게 사실이다. 과연 나는 얼마나 그리고 잘 우리 말을 사용하고 있을까? 알아봐야겠다. 2020.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