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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온전히 낯선 상황과 마주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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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감상]넷플릭스나 유튜브 소리 키우는 법 노트북에 스피커를 연결한 후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보다보면 소리가 왜이리 작지? 라는 의문이 든다. 보통은 스마트폰으로 보기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다가 최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노트북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불편했던 경험이 있다. 아래 순서대로 변경해 보시길...아주 간단하다. 1. 제어판 -> 소리 2. 연결되어있는 스피커에 오른쪽 커서를 눌러 '속성' 클릭 3. 속성 메뉴 중 'Enhancements'를 클릭 -> 4번째에 보이는 'Loudness Equalization'을 선택 V 후 확인 누르면 완료. 이제 완료되었다. 바로 확인해 보면 소리가 커졌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두 즐감하시길...당연히 유튜브 소리도 커져있을 것이다.^^ 2020. 10. 28.
[여행]6.더니든/로열 앨버트로스 센터/라나크 성_뉴질랜드 남섬 인버카길에서 약 2시간 반걸려 도착한 더니든. 이곳은 남섬에서 크라이스트처치 다음으로 큰 도시로 인버카길과 같이 스코틀랜드의 정취가 남아있는 곳이다. 인구는 약 12만명. 시내 중심부에 옥타곤이라 불리는 8각형의 광장이 유명한데 여기에 관광안내소, 미술관, 교회, 버스 터미널이 밀집해 있어 도보 여행의 출발점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시내 중심부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에코 투어 장소인 오타고 반도와 기네스북이 공인한 깜짝 놀랄 정도의 급경사 언덕이 있는 곳이다. 남섬의 두번째 대도시이니만큼 가까워 질수록 도시 느낌이 물씬 풍긴다. 도착 당일은 일단 옥타곤 광장도 볼겸 걸어 보기로 했다. 숙소를 나서니 젊은이들이 많이 보였는데 근처에 오타고 대학교가 있었다. 대학가는 어디든 활기가 넘친다. 근처에.. 2020. 10. 28.
[여행]5.테 아나우/인버카길_뉴질랜드 남섬 테 아나우는 남섬 최대 호수인 테 아나우 호숫가에 펼쳐진 인구 3천명 정도의 조용한 소도시이다. 국립공원 관문에 해당하는 곳으로 보통 여름철에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을 일정에 넣었던 이유는 내가 여행간 시기가 9월말이라 관광객이 많지 않을 것 같았고 여행 중간에 휴식같은 날을 보내고 싶었다. 그런 마음을 알았는지 아침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내리는 날의 운전은 힘들었지만 내 계획에 맞게 굳이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될 환경이 조성되었다. 테 아나우에 정오를 조금 넘긴 시간이었다. 비는 점점 더 세게 내리기 시작했고 금방 그칠 비도 아니었다. 마침 테 아나우 입구에 마치 넓은 공장같은 곳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 카페테리아에 들어가 간단히 커피와 빵으로 점심을 해결했.. 2020. 10. 27.
[사용후기]샤오미 미밴드5 꾸준히 걷기를 결심하고 구입한 샤오미 미밴드5.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 웨어러블 디바이스였습니다. 사실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신뢰가 없었던 터라 구입을 망설이기도 했지만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결국 본인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법. 나에게 지속적인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겠다 싶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구입을 결정한 후, 샤오미 미밴드5와 fitbit 제품 중 어느 것을 구입할 지 고민했는데요.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가격대비 가성비였습니다. 결국 샤오미 미밴드5을 선택했습니다. 사용한지 현재 3개월 정도 지났고 아직까지 문제점이나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샤오미 미밴드5는 중국어용과 글로벌용 2가지로 나뉩니다. 중국어판이 아무래도 내수용이라서 가격은 더 저렴 (3만원대 .. 2020. 10. 26.
[여행]4.퀸스타운_뉴질랜드 남섬 아름다운 여왕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퀸스타운. 여기 주변이 골드러시로 온통 달아오르던 시대에 빅토리아 여왕이 살기 좋은 곳이라 칭했다고하여 '여왕의 도시'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마운트 쿡에서는 약 260km정도 떨어져 있고 3시간 넘는 시간동안 운전했던 것 같다. 퀸스타운으로 가는 길은 대체로 수월한데 50km 남은 길 부터는 갑자기 도로 옆이 바로 낭떠러지인 산속 계곡길이 시작된다. 50km 정도의 길을 1시간 남짓 운전을 했으니 얼마나 조심조심 운전했는지 알 수 있었다. 그 전에 다행히 휴식을 충분히 취했으니 다행이었다. 중간에 점심도 해결하고 쉴 겸 들렀던 곳이 'CROMWELL'이란 자그마한 마을이었는데 조용하고 너무 예쁜 마을이었다. 드디어 도착한 퀸스타운 숙소. 숙소에서 바라보면 유명한 .. 2020. 10. 26.
[걷기]매일 걷기...3개월째 3km...5km...8km...10km...12km...14km 올 7월 중순부터 매일 걷기를 약 3개월째 실천하고 있다. 처음엔 3km도 힘들었고 걷기를 거부하는 나와 매번 싸워야 했다.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받아들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평균 10km씩 걷고 있고 맘먹으면 14km까지 걷고 있다. 가장 고생하는 내 발^^~~~ 3개월간 무척이나 고생이 많았다. 처음엔 오른쪽 엄지발가락쪽 발 밑바닥에 물집이 잡혀 터지고 다음엔 오른쪽 엄지발톱이 빠지고 지금은 걷다보면 양 발 새끼발가락에 압력이 느껴져 거즈로 감싸고 걷는다.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몸무게를 빼기로 했다.^^ 걸으면서 변화된 것들 내생애 처음으로 매일 평균 2시간씩 걸으면서 변한 것들을 정리해 본다. 1. 아침 .. 2020.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