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걷다가 문득 길가에 쌓여있는 낙엽을 봤다.
요 몇일 세찬 바람이 불더니 어느새 떨어져 쌓인 것들인 것 같다.
한강공원길을 걷는 사람들을 위해
그 길에 떨어진 낙엽을 연신 치워주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 있지만
떨어지는 낙엽 속도를 따라 잡지는 못하는 듯 하다.
그러기에 낙엽 위를 걸어보는 호사도 누려보는 거겠지.
조금은 그냥 천천히 치워주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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